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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12

보약인 구기자의 16가지 효능 차(茶)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은근히 많습니다. 대부분 약초의 뿌리나 줄기, 잎만을 차로 즐깁니다. 그런데 구기자는 열매, 나무의 줄기와 뿌리껍질, 그리고 잎까지 모두 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구기자나무는 통화식물목 가짓과의 낙엽 관목입니다. 보통 가짓과라면 가지, 고추, 감자, 토마토 등만 알고 있는데 구기자나무도 가짓과입니다. 우리가 보통 구기자라고 하는 것은 구기자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구기자는 기운이 서늘한 편에 속합니다. 일부 서적에 보면 성질이 따뜻하다고 한 기록도 있지만 대부분의 한의서에는 성질이 서늘하고 찬 편에 속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기자 열매와 마찬가지로 줄기나 뿌리도 성질이 서늘합니다. 에는 ‘줄기껍질은 차고 뿌리껍질은 아주 차며 열매는 약간 차다’라고 .. 2023. 10. 21.
정력강화 갱년기에 효과좋은 오미자의 16가지 효능 빨갛게 익는 열매가 다섯 가지 맛을 낸다고 '오미(五味)'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가을에 익는 열매를 약으로 씁니다. 간 기능을 개선하는 성분인 고미신 A,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해 폐를 보호하고 기침과 천식, 비염, 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좋습니다. 오미자는 오미자나무의 열매입니다. 초여름에 열매가 열리기 때문에 햇오미자로 청을 담가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초여름에 개화해 가을에 익는다) 만일 올 초여름 오미자청을 만들어뒀다면 가을이 되면서 좋은 약이 될 것입니다. 오미자는 가을철에 심해지는 기침이나 호흡기질환에 좋습니다. 오미자는 껍질은 시고, 살은 달고, 씨는 맵고, 쓰며, 전체는 짠맛이 있으며 다섯 가지 맛을 다 지니고 있기 때문에 오장 곧 심장, 폐장, 신장, 위장, 비장에 모두 좋.. 2023. 9. 30.
허약 체질 개선에 좋은 둥굴레의 13가지 효능 둥굴레차는 메밀차, 녹차와 함께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즐기는 차(茶)로, 백합과 식물인 둥굴레의 뿌리를 말려서 볶아 만든 것입니다. 구수한 향과 단맛을 내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둥굴레를 ‘허로와 몸이 쇠약할 때 신체를 보호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정신을 맑게 하고, 간과 신을 보하고 정력을 높여주며, 심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약’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둥굴레는 주로 산과 들에서 자라며 봄철에 어린 잎과 뿌리줄기를 식용합니다. 둥굴레 뿌리를 말린 약재를 ‘위유’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 당뇨, 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로 한국과 일본, 중국에 분포하는 식물입니다. *둥굴레 효능 1. 면역력 둥굴레차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잘 돼 원활한.. 2023. 9. 24.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단호박의 19가지 효능 단호박은 박과 호박 속에 속한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학명은 ‘쿠쿠르비타 맥시마 (Cucurbita maxima)’이며, 원산지는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일대입니다. 단호박을 부르는 이름은 다양합니다. 서양호박이라 부르기도 하고, 왜호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겨울호박이라 부르기도 하고, 밤호박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중 서양호박이라는 이름과 겨울호박이라는 이름은 호박의 품종을 나누는 방식에 따른 이름이며, 왜호박과 밤호박은 일본과 관련이 있는 이름입니다. 호박 속에는 여러 종이 들어 있습니다. 그중에 서양계호박(C. maxima)도 있고, 동양계호박(C. moschata)도 있으며, 이 외에도 페포계호박(C. pepo) 등 여러 종이 있습니다. 단호박은 서양계호박이어서 서양호박이라 부릅니다. 참고로, .. 2023. 9. 16.
항산화가 뛰어난 블루베리의 13가지 효능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이며 항산화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블루베리 7월에서 9월이 제철입니다. 블루베리가 항산화 효능이 많은 이유는 블루베리의 껍질과 과육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에 있습니다. *블루베리 효능 1. 시력보호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00g당 387mg으로 포도나 크랜베리의 약 3배 딸기보다는 무려 8배 이상으로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구 망막에는 로돕신이라고 하는 시력에 관여하는 색소가 있는데 로돕신은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사물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 로돕신이 부족해지면 시력 저하를 비롯한 안구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바로 이 안토시아닌 성분이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줍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2023. 8. 20.
피부건강에 탁월한 다양한 효능의 로즈힙 로즈힙은 장미나무의 위과 (헛열매)입니다. 장미꽃의 꽃받침이 발달하여 열매를 이룬 것입니다. 색은 대개 붉은색과 오렌지색 이지만, 짙은 자주색도 있습니다. 봄에서 초여름에 수분이 이뤄진 후 열려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 익습니다. 로즈힙의 용도는 다양합니다. 허브티로도 이용하고, 잼이나 시럽으로 담기도 하며, 수프로 만들기도 하고, 파이에 넣기도 하며, 음료수나 와인은 물론 마멀레이드로 만들기도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베리처럼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오일을 추출해서 쓰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이 열매는 질병 치료에 써왔습니다. 면역력을 높여 감염을 방지하고, 소화와 위장 트러블 완화를 도우며,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 는 데 사용해 왔습니다. 그만큼 효능이 좋아서 입니다. 로즈힙은 주로 유럽과 칠레 등.. 2023. 6. 28.
월경불순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는 홀아비꽃대 이름과 다르게 고귀한 자태로 꽃을 피웁니다. 한방에서는 은선초 또는 은전초라고 부르며 약으로 이용합니다. 풍을 풀어주는 효능과 해독 능력이 있어서 기관지염을 비롯하여 월경불순 등 내과 질환이나 타박상, 악성종기 등의 외과 질환의 치료제로도 쓰입니다. 봄부터 여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달여 복용합니다. 우리나라 각처의 숲 속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 입니다. 이파리는 물동이 같기도 하고 들깻잎 같기도 합니다. 한 개체가 20~30㎝ 정도까지 자라서 4, 5월에 꽃덮개가 없이 흰색의 꽃이 핍니다. 보통 여러 개체가 옹기종기 모여서 꽃을 피웁니다. 잎은 두장씩 마주 나는데 네 장의 잎이 모여 있는 사이로 꽃이삭이 촛대처럼 길게 목을 내밀고 홀로 서 있는 모습입니다. 비슷한 모양의 옥녀꽃대라는 풀..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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